[송파] 메밀 음식 맛집! "메밀집" 방문 후기! ( 송리단길 웨이팅 적은 음식점 )

웨딩사진을 셀렉하고 송리단길을 걸어 다니면서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찾아봤는데 맛집들은 웨이팅이 너무 많았지만 그나마 적은 곳이 "메밀집"이었습니다.

 

 

 

송리단길 맛집 메밀집

 

송파 "메밀집"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5 1층

영업시간: 11:30 ~ 21:30  (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 ( 20:45 라스트 오더 )

연락처: 0507-1493-3006

주차: 주차장은 없습니다.

특이사항: ●매장에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짧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식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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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맛집 메밀집

 

 

▶ 송파 "메밀집"

송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는 메밀집은 오래된 매장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맛집에 랭크되어 있지만 웨이팅이 적기 때문에 한번쯤 도전해 볼 수 있는 음식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장은 크기는 매우 작습니다. 테이블은 위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6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사실 송리단길에서 이 정도 크기의 맛집들은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임대료 때문에 그런지 실험적인 매장을 오픈하고 괜찮으면 더 큰 매장을 오픈하는 것 같습니다. 웨이팅이 가장 적었다는 이야기는 저녁 6시에 저녁을 먹기 위해 웨이팅을 걸었을 때 가장 빠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매장들은 대기시간이 매우 길고 웨이팅이 불가능한 매장도 많았습니다.

 

 

 

송리단길 맛집 메밀집

늦은 시간이 되면서 오픈하는 매장들이 많이 없어지니 웨이팅 팀원수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송파 "메밀집" 위치는?

송파 "메밀집"은 송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주차장은 매장에서 따로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주차장은 따로 서울 송파여성문화원 위치에 할 수 있는데 유료입니다. 그것도 매장에서 준비하고 있는 주차장이 아니기 때문에 도보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송파 "메밀집" 메뉴판

송리단길 맛집 메밀집

메뉴판은 매장 앞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대기를 하는 사람들이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게 준비를 해둔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매장 앞에서 조금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보면서 미리 메뉴를 선정했고 들어가서 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송리단길 맛집 메밀집

매장에 입장해서 바로 주문을 하고 테이블을 세팅해줬습니다. 테이블에는 센스 있게 머리끈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메밀집에서 영수증 리뷰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도 참여를 했고 제로콜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막국수(비빔), 마라 메밀 수제비, 트러플 감자전 주문!

메밀집 마라 메밀수제비, 메밀집 막국수

오른쪽 사진 부터 마라 메밀수제비, 막국수(비빔)입니다. 우선 음식 후기를 남기기 전에 최근에 먹었던 음식점 중에서 가장 맛있었 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모든 음식이 맛있었고 다시 성수동을 방문한다면 무조건 다시 방문할 것입니다.

우선 마라 메밀수제비는 정말 일반 마라탕 매장보다 훨씬 맛있었고 메밀로 만들어진 수제비가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국물이 정말 마라탕 보다 맛있어서 일반 마라탕 매장에서 이런 국물 맛을 낼 수 있다면 그 음식점은 맛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마라탕 재료를 넣어서 먹고 싶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메밀집 막국수는 비빔을 주문했는데 양은 많지 않지만 섞어서 먹으면 적당한 소스에 메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메밀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고 메밀집이라면 다시 방문해서 먹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소스의 간이 정말 잘 맞아서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송리단길 맛집 메밀집 트러플 감자전

트러플 감자전입니다. 크기는 작지 않고 적당한 크기 었고 먹기 좋게 조금씩 잘라져 있었습니다. 우선 식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튀김이 들어있기 때문에 식감이 정말 좋았고 트러플의 향이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트러플 향이 이 정도로 강하게 나도 괜찮은가 하는 정도의 향이었습니다. 그 향이 싫은 것이 아니라 맛있는 향이었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메밀집은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송리단길에서 이런 가격에 먹을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가격입니다.

세 가지를 주문했는데 4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화장실이 정말 최악입니다. 너무 더럽고 천장이 낮아서... 서울은 다 이런 화장실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놀랐습니다. 화장실은 제발 다른 장소에 가서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