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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후쿠오카 23-04-6 ~ 23-04-09

다자이후 앞 "몽블랑" 디저트가 맛있는 집 (다자이후 디저트 매장)

by 굄선생 2023. 4. 16.

다자이후에 갈 때 이동시간 포함 1시간, 다자이후 산책 1시간 정도를 하다 보면 맛있는 디저트가 당기기 마련입니다. 물론 다자이후 앞에는 매장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 "몽블랑" 디저트 가게를 다녀온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다자이후 "몽블랑" 디저트 가게입니다. 매장이 문을 닫은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오픈한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입구에 저 천막이 없으면 사람들이 더 많이 방문할 것 같은데 먼가 가려져서 이용하는 사람들은 밖에서 안 보여서 좋겠지만 무슨 가게인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은 문을 닫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어차피 제 가게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마음으로 생각만 해 봅니다.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매장 앞에 주문권을 발권할 수 있는 포스기가 있습니다. 포스 기는 당연히 일본어로 되어 있는데 오른쪽 위 부분을 보시면 Language라고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클릭하시고 한글로 누르시면 한글로 메뉴가 나옵니다. 주문은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요 메뉴

  • 화률 몽블랑
  • 망고
  • 금박 & 녹차 몽블랑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원하시는 메뉴를 누르시고 발권을 누르시면 발권이 됩니다. 그럼 가게 안으로 들어오셔서 직원분한테 종이를 드리면 바로 저렇게 만들어 주십니다. 기계에 어떤 물건을 넣어서 내리니 바로 오른쪽 그림처럼 실타래가 내려옵니다. 녹차 실타래가 내려오는 참 신기했습니다.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매장에는 저렇게 다자이후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매장에 긴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서서 먹을 수 있는데 4팀~5팀 정도가 서서 먹으면 가득 차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저희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따라 들어오는 여성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장사를 안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가 저희가 들어오는 걸 보고 따라 들어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겠죠?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다자이후-몽블랑-디저트

금박 & 녹차 몽블랑입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우선 녹차오 밤을 섞어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밤을 좋아합니다. 녹차를 다 먹고 나면 안에는 아이스크림이 있고 아이스크림 안에 밤이 들어 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제 입에서 그런 느낌이 났다는 것뿐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금방 흡입을 해버렸던 것 빼고는 아무것도 나쁜 것이 없었습니다. 접시를 일회용 종이가 아니라 일반 접시를 사용하셨다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올까? 하는 걱정? 그것 빼고는 너무 잘 먹었고 당을 충분히 올렸습니다.

 

https://goo.gl/maps/ciKvZheXuiXAMNK39

 

香菓 · 3 Chome-2-39 Saifu, Dazaifu, Fukuoka 818-0117 일본

★★★★☆ · 디저트 전문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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