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 카페 "베툴라" 방문 후기! (우산 도둑 조심하세요!)

용인 카페 "베툴라"

 

카페 "베툴라"
용인 "자작나무 숲"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23-18

영업시간:  10:30 ~ 21:0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연락처: 0507-1393-9554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ajaknamu_soop/

특이사항:  ▲ 자작나무 숲 안에 카페가 있음  ▲ 입장료 5,000원  ▲ 일하시는 분들 즐거워 보임 ▲ 친절한 직원분들 ▲ 사람이 많지만 주차공간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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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자작나무 숲 "베툴라"

용인 대형카페 "베툴라"

 

 

카페  "베툴라" 는 ?

카페 "베툴라"는 용인 자작나무 숲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계속 광고가 올라와서 관심 있게 지켜보다 이번 주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신생 카페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주차 문제가 많았던 것 같은데 현재는 주차장도 많이 설치되어 있고 안내요원 분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베툴라는 1층~3층으로 되어있고 1층에 주문 데스크가 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이 정말 많고 주문하고 음료를 1시간 뒤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자작나무 숲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자작나무를 많이 볼 수 없었고 대지가 넓어서 아직 조성 중? 인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우산도 제공해 주기 때문에 따로 우선을 가져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카페  "베툴라" 위치는?

주소는 용인이지만 안성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없이 접근하기에는 힘듭니다.

 

▶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

 

지도를 보시면 잘 알겠지만 주위에 자작나무 숲, 카페 "베툴라"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위에 밥을 먹기에는 괜찮은 곳이 없기 때문에 카페에서 맛있는 빵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C%B9%B4%ED%8E%98+%EB%B2%A0%ED%88%B4%EB%9D%BC

카페 베툴라 : 네이버 검색

 

 

 

카페 베툴라

자작나무 숲에서는 수국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이게 조금 애매합니다. 수국이 많이 없고 시들어서 이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색의 수국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베툴라" 뒤 쪽으로는 인공폭포가 있는데 실제로 너무 시원했습니다. (물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카페 베툴라 전경

자작나무 숲 지도입니다. 초기에는 주차장 문제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많은 주차장을 완비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 조성 중인데 돈을 받는 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카페 "베툴라" 앞부분인 연못정원, 공연장, 버터플라이가든 이외에는 아직 조성 중이고 아무것도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근데 입장료가 5,000원 이라니...  나중에 더 이쁘게 조성되면 5,000원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자작나무 숲이 그늘이 많이 없을 것 같아서 큰 장우산을 가지고 갔는데 우산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런 부분은 방문객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카페에 들어가서 음료를 마시는 동안 제 우산을 누군가가 훔쳐갔습니다. 분명 자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도둑놈의 XX.... 장 우산이고 튼튼한 우산이었는데.. 그걸 그대로 움쳐가냐... 인성... 진짜 3대가 불행하라고 기도한다.

 

 

 

 

 

 

 

 

 

카페 "베툴라" 실내 모습 (주문 방법)

카페 "베툴라" 내부

카페 "베툴라"는 우선 음료와 빵을 같이 결제할 수 있지만 음료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음료만 따로 미리 키오스크를 통해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옆을 보면 1시간 이상 소요한다는 팻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빵은 오른쪽과 같이 진열되어 있는데 가격은 비싸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빵 가격이 국밥 가격을 뛰어넘는 카페들이 많은데 카페"베툴라"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빵도 계속해서 만드는 것 같아서 먹고 싶은데 빵이 없으면 새로 구워서 나오는 빵을 기다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음료 주문

카페 베툴라

 

망고 스무디와 카페"베툴라" 시그니처 커피를 마셨습니다. 우선 망고도 맛있었고 시그니처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기다렸다 먹기 때문에 무엇이든 맛있을 수 있겠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그니처 커피 위에 자작나무 모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빵도 같이 구매해서 먹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커피는 1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배가 너무 고파서 음료가 나오기 전에 싹 다 먹어버렸습니다. ^^

 

 

재방문 의사 O

▣총 평▣
용인에서 대형카페를 방문하고 싶은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조성 중인 곳이 많고 입장료 5,000원이 아깝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카페 "베툴라"는 음료, 빵 모두 맛있지만 주말에 방문 시 음료를 1시간 이상 웨이팅 해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미 구매한 빵을 비치된 물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에는 뜨거운 해를 피하기 위해서 우산을 나누어 주는 것 같습니다. 우산은 따로 챙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는 우산 도둑을 만나서 제 우산을 잃어버렸습니다. 내가 우산 생각하면 할 수 록 매일 같이 너를 저주할 거야.

√체크포인트
♠ 자동차로 방문해야 함.
♠ 아직 조성 중인 곳이 많이 있음
♠ 입장료 5,000원
♠ 정말 큰 대형카페
♠ 직원분들이 친절함
♠ 우산 도둑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