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여자친구와 오랜만에 경기도 외곽지역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는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브런치 맛집 "라플랜비" 후기부터 적어보겠습니다.
원주 "라플랜비"
위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1002
영업시간: 10:00 ~ 19:00 ( 18:30 라스트 오더 )
연락처: 031-205-4222
주차: 주차장이 따로 넓게 있다.
특이사항: ●상가 전용 주차장이 있다. ●야외 테이블이 정말 많이 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카페
▶ 원주 "라플랜비"
원주 "라플랜비"는 10시에 오픈해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입니다. 경기도 교외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려면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허기진 배를 채워줄 수 있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우선 "라플랜비"를 방문했을 때 느낀 점은 동산 전체가 카페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2층 전체는 노키즈존으로 되어있는데 1층이 넓기 때문에 아이들이 방문해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더 좋은 장소는 실내보다 야외에 있는 테이블이었습니다. 야외에는 테이블들이 정말 많이 있었고 좋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야외에서 먹더라도 아이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야외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실내에서 먹었습니다.
▶ 원주 "라플랜비" 위치는?
원주 라플랜비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라플랜비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 목적지인 "뮤지엄산"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주차장은 10대 이상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카페 라플랜비의 1층 모습입니다. 브런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케이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1층 한쪽 부분의 사진이고 저런 곳이 2곳 정도 더 있습니다. 2층은 "노키즈존"이지만 1층이 매우 넓고 야외 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방문하기 좋습니다.
원주 "라플랜비"의 2층 모습입니다. 2층은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왼쪽 사진을 보면 큰 창을 바라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고 오른쪽 사진을 보면 야외 테라스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여유와 바람을 느끼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라스가 정말 이쁘고 편하게 쉴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 라플랜비 메뉴판
위의 사진은 원주 "라플랜비"의 메뉴판입니다. 라플랜비는 주문을 키오스크로 하기 때문에 메뉴판에서 메뉴를 확인하고 따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주문팁을 알려드리면 세트메뉴로 음식을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트메뉴는 음료를 아메리카노만 먹을 수 있는 것 같은데 그래도 음료를 따로 주문해서 먹으면 가격이 정말 많이 비싸지기 때문에 세트롤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는 제가 세트로 시켜야지 하고 가서 잊어버리고 음료를 따로 주문했습니다.... 내돈!!!!!!!!!!!!!!
▶ 브런치세트와 치즈크럼블 주문!
우선 오른쪽 사진은 브런치 단품 메뉴 중에 카야토스트를 선택한 메뉴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세트를 주문하시는 것이 가격이 훨씬 저렴합니다. 저희는 잊어버렸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따로 주문한 음료인데 말차라테와 딸기스무디, 끼리 치즈크럼블입니다. 개인적으로 브런치의 맛은 평범했습니다. 카야토스트는 맛있었지만 브런치의 다른 메뉴들은 특색은 없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정말 브런치로 배를 채우기 좋은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카야토스트와 끼리 치즈크럼블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달콤하고 꾸덕한 게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습니다. 음료는 음...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아쉬웠습니다.
▷재방문 의사 "△"
개인적으로 원주에 방문한 이유는 "뮤지엄 산"에 방문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그 주위에 브런치 음식점을 찾아보던 중 발견한 곳이었는데 아침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더 맘에 들었습니다. 넓은 매장과 쾌적한 상태는 정말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거나 많은 가족들과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음식에 있어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이었습니다. 브런치는 특색은 없었고, 음료도 특색이 없었습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카야토스트, 치츠크럼블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일찍 원주를 방문한다면 방문하고 싶은 카페이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이는 방문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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