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저의 일정을 공유하면서 여행계획을 짜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려고 이 글을 써 봅니다. 만약 현재 후쿠오카 여행계획을 준비 중에 있으신 분들은 글을 읽어보시고 계획에 추가해 보세요.
1.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비행기가 7시 50분 비행기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이른 시간이라 전날 잠을 3시간 밖에 자지 못하고 새벽 3시 30분에 출발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를 태우고 공항으로 날아갑니다. 에어부산을 이용하면서 여러 가지 포스팅을 올렸는데 혹시 에어부산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어부산 무료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초과수화물규정, 기내반입 가능 물품 )
여권번호 조회방법, 여권번호가 기억나지 않을 때 쉽게 확인하는 방법! (발급일, 만료일까지 확인)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발급받는 방법! (5분이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 공항에서 구찌 (블라인드 포 러브) 반지를 구입하다.
여자친구와 커플링으로 구찌(블라인드 포 러브) 반지를 구입했습니다. 국내 일반 구찌 매장과 면세점 가격을 비교해 봤습니다.
3. 일본에 도착! 숙소 "르솔 트리니티 하카타"에 택시를 타고 도착했다.
공항에서 내리면 후쿠오카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는 국제선 터미널로 가서 전철을 타야 한다. 하지만 2인 이상인 분들은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택시요금은 2,000엔 안 쪽으로 나오는데 둘이면 시간도 많이 아끼고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혼자라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전철을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호텔 르솔 트리니티 하카타 숙박후기! ( Hotel Resol Trinity Hakata, 후쿠오카 가성비 호텔 추천! )
4. 일본에서 첫 식사로 초밥을 선택! "스시로"에서 예약하고 먹기!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먹어야 하는 음식은 역시 스시겠죠? 초밥을 먹으러 갑니다. 초밥으로는 비행기에 타기 전 예약을 미리 해 두었습니다. 텐진에 위치한 스시로에 방문을 했는데 점심에 갔는데도 예약을 하고 가니까 웨이팅을 별로 하지 않고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5. 텐진 카페 "그린 빈 투 바 초콜릿" 방문후기! 초콜릿 전문점
텐진에서 쇼핑이나 밥을 먹고 나면 맛있는 디저트를 찾기 마련입니다. 거기에 부합하는 그린 빈 투 바 초콜릿점은 텐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직접 초콜릿을 만들고 있어서 만드는 모습과 진행상황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카페 "그린 빈 투 바 초콜릿" 추천! (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 있는 green been to bar chocolate ) 텐진 카페추천!
6. 원조 모츠나베 라쿠텐치에 방문했다. 모츠나베 과연 그 맛은?
후쿠오카에 가면 먹어야 하는 음식 중에 손에 꼽히는 모츠나베 우리나라 말로는 곱창전골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곱창전골이 맵고 빨간 국물이 베이스인데 여기는 맵지도 않고 국물도 흰색입니다. 사실 일본 음식이 대부분 짠 느낌을 많이 받아서 우리나라 전골이랑은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후쿠오카 모츠나베 "원조모츠나베 라쿠텐치 니시나카스점" 후쿠오카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 (쉽게 예약하고 방문하기!)
7. 캐널시티에 방문하다! 디즈니매장, ABC매장 등 여러 가지 매장이 모여있다.
모츠나베를 먹고 걸어서 캐널시티까지 쉽게 걸어갈 수 있다. 캐널시티에는 정말 여러 가지 매장이 모여있고 모두 구경하는데 3시간 이상은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하 1층에는 가챠 뽑기 기계가 많이 모여있어서 구경하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또 캐널시티의 자랑인 분수쇼가 30분에 한 번씩 공연을 해줍니다. 공연스케줄은 캐널시티를 걸어 다니다 보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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