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굄선생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동해를 방문했을 때 갔었던 "무릉별유천지"에 대해서 자세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주차장, 가격정보, 액티비티, 현장사진 등등 모든것을 적어보려고 하는데 이 글 하나에 다 쓸 수 없어서 두개로 나누어서 포스팅하려고합니다. 그러면 "무릉별유천지" 방문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무릉별유천지
무릉별유천지의 정상 모습입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되지만 꼭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915180169
무릉별유천지 주차정보
무릉별유천지는 주차장이 제1주차장, 제2주차장 두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2주차장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어떤 놀이기구를 타느냐에 따라서 주차장을 고르는게 맞습니다.
- 제1주차장: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오프로드루지
- 제2주차장: 스카이글라이더
- 주차요금 : 소형차 2,000원, 대형차 5,000원 (일반 자가용은 소형차에 속합니다.)
저는 스카이글라이더를 탔기 때문에 제2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또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제1주차장에서 제2주차장을 거쳐서 지나가야합니다.
(2) 번 사진은 제2주차장의 사진인데 많이 한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정말 별로 없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정식 오픈이 아니라 그런 것 같은데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무릉별유천지 운영시간
무릉별유천지의 이용시간입니다. 10:00 ~ 17:30 인데 마감을 일찍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오픈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마감이 매우 빠른 느낌입니다. 산속이라서 해가지면 너무 어두워져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무릉별유천지의 건물입니다. 기존의 쇄석장에 추가로 건물을 붙여지은 모습이 눈이 띄었습니다. 새로지은 건물이 기존의 건물과 이질감이 없게 건물을 지은것같습니다.
(2)번 사진을 보시면 공생이라는 그림이 있는데 좋은 의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무릉계곡과 석회광산이 어우러진 모습은 사람과 자연이 상상해 온 역사, 산업이라는 물질적 가치와 문화라는 정신적 가치의 조화, 서로 다른 그래픽 성향을 지닌 두 작가의 예술적 만화와 기하학적인 형태가 어우러진 콜라보 작업.
무릉별유천지의 층별안내입니다. 우리가 만약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건물로 향했으면 B2층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B1은 사무실이고, 우리는 표를 구매하기 위해서 1F로 올라가야 합니다. (다리가 아프신분들은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 B2 : 제2주차장에서 건물에 들어가는 층입니다.
- B1 : 직원분들 사무실입니다.
- 1F : 로비 (매표소입니다.)
- 2F : 산업화 갤러리가 진행되고있습니다.
- 3F : 현재 미공개입니다.
- 4F : 전망카페가 있습니다.
무릉별유천지 요금정보
무릉별유천지 이용요금입니다. 입장료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 체험시설이 조금 가격이 비쌉니다. 그중에서도 당연히 가장 비싼건 스카이글라이더인데 1인당 3만원입니다.
- 입장료와 체험시설이용료는 따로 결제해야합니다. (체험시설비에 입장료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1층에서 표를 구매하면 팔찌표를 받을 수 있는데 입장하면서 찍고 들어가면됩니다. 바닥을 보시면 왼쪽은 제1주차장으로 가는 방향이고 오른쪽은 루지행 정거장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제1주차장은 다른 체험시설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갈 필요가 없고 저희는 루지행 정거장으로 갑니다.
무릉별유천지 순환버스입니다. 이렇게 생긴 버스가 총 4대가 있습니다. 2대는 일반 버스인데 저희는 일부러 저런 순환버스를 탔습니다. 높은곳을 올라가기때문에 경치를 구경하면서 올라가시면 더욱더 풍경을 감사하실 수 있습니다.
순환버스를타고 루지탑승장에 도착했습니다. 루지를 타지 않더라도 경치를 보고 위해서 루지탑승장에 올라왔습니다. 루지탑승장에서 내려다보는데 두개의 호수가 너무 맑아서 마치 스위스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스위스 보다는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무릉별유천지의 주차, 운영시간, 이용요금에 대해서 적어봤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무릉별유천지의 정상, 스카이글라이더, 촬영지로 유명한 청옥호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댓글